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신임 청장에 이진수 전 안양부시장 취임이 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청장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4년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투자산업심의관,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와 시․군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이 신임청장은 “현덕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통해 거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흥배곧지구는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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