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해외시장 공략 위해 홍보동영상부터 글로벌 SNS마케팅까지 5개 분야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수출 전담인력이나 마케팅 콘텐츠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세부 지원 분야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외국어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해외 키워드 검색광고 ⑤글로벌 SNS 마케팅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5개 분야다. 올해 지원 규모는 모두 100개사에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세부 지원 분야 당 최소 5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 신청은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info@hstrade.or.kr)로, 마지막 날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화성시 수출인프라 구축사업은 창업 1년 차였던 C사에 통번역 등을 지원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중국 198만 불, 말레이시아 10만 불 수출 달성을 도우며 중소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고 있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협소한 내수시장에 기대지 않고 전 세계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에 든든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이나 수출업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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