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1단’사업은 전국의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꿈두레도서관‘1관1단’사업으로 지원받을 동아리는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이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도서관 책 보수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북아트, 캘리그래피, 팝업북/팝업카드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뉴노멀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소통으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소규모 개별 동아리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동아리 활동 방안을 마련해 시민북아트·캘리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예술·독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 활동을 희망하면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방문, 팩스, 이메일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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