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곡항 마리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그린뉴딜 구현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화성도시공사 만들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05 [23:27]

전곡항 마리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그린뉴딜 구현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화성도시공사 만들겠다”
이영애 | 입력 : 2021/03/05 [23:2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5일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2021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해 유출수의 수질 기준을 높일 예정이며,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지속적 운영과 클럽하우스 내 실내등도 LED 로교체해 전기 고효율을 실현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전곡 어촌체험마을 인근 부지에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공공 급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실제로 2020년 에너지 전력 감축 자체 진단에서 2019년도 대비 21%(90,115kWh)의 전기에너지와 6%(11.06 t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 효과를 낸 바 있다.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에너지 이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화성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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