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유물을 365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수원박물관이 구축한 사이버 전시관은 컴퓨터, 스마트기기 등으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전시관별(상설전시 2건, 기획전시 1건)로 사이버전시관을 만들었다. 상설·기획전시관 주요 지점을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장소)로 선택해서 전시관 곳곳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유물, 전시설명 패널, 전시관 내부를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파노라마뷰(Panorama view)를 제공한다. 디지털 아카이브(기록 저장소)에서 지난 기획 전시도 볼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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