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김치 30박스 전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4 [14:11]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김치 30박스 전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4 [14:11]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랑)는 지난 24일 남촌동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부녀회 회원 16명이 참석, 정성들여 담근 김치 30여 박스를 어렵고 외로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김해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그만 정성이지만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시며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조금씩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남촌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심흥선 남촌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 산하단체를 중심으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 사랑이 넘치는 남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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