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도서관 장기 미이용 회원 개인정보를 일제정비 한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열람실 좌석 시스템, 디지털 자료실, 도서·전자책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히 정비해 회원정보 보호·관리에 들어간다. 정비기간은 오는 4월 28일 까지 진행되며. 수원시내 도서관 26개소(시청 자료실 포함)가 해당된다. 정비 대상 회원이 4월 2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삭제) 처리돼 회원 정보가 삭제되고, 기존 회원증으로는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이에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 메시지·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이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재동의 안내창 클릭 → 갱신 절차를 진행하면 되고, 방문 신청의 경우 도서관 열람실에서 재동의 처리 요청을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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