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 배달특급 100일 기념 간담회 열려

30일,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홍보 확대·마감세일·지역 밀차가 서비스 등 제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30 [19:35]

경기도, 화성 배달특급 100일 기념 간담회 열려

30일,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홍보 확대·마감세일·지역 밀차가 서비스 등 제시
이영애 | 입력 : 2021/03/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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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열린 ‘화성시 배달특급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주식회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화성시 배달특급 사업 개시 100일을 기념해 경기도주식회사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론칭과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커뮤니티에 감사함을 전하고 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게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순(화성남운선 경기도의원(고양)과 김창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남성규 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정영미 동탄맘카페 대표, 이종수 수정보통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달특급이 민간배달앱을 뛰어넘어 성공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방안에 대해 광고와 홍보 확대 소비자 신뢰를 위한 가맹점 위생환경 공개 마감세일과 새벽 배송 여부 지역 밀착 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영미 대표는 쿠폰 사용 후에도 이탈들을 막기 위해 좀 더 많은 이벤트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마감 세일이나 새벽 배송 같은 지역 밀착형 이벤트를 기획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배달특급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어 남성규 지부장은 여러 배달앱을 쓰는 가맹점주 사이에서 배달특급의 낮은 수수료를 체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생각보다 빨리 시장에 안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개선·보완할 점을 중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배달특급이 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쓸 것이라고 했다.

 

김인순 경기도의원도 인사말에서 배달특급이 100일을 맞이하기까지 산고의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함께 해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창석 부회장은 배달특급 론칭 1000일째에는 굉장히 활성화되고 기존 민간배달앱 보다 뛰어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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