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강원도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다. 강원도의회는 오는 25일 239회 강원도의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홍천 해밀학교 이사장인 가수 인순이씨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다문화 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다문화사회의 인식과 정책과제의 현재와 미래, 다문화 대안학교 운영사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은 지난 2013년 강원도 홍천군에 중고교 통합 6년 과정의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했으며 현재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부학장, 다문화다국적노래단 예술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강원도의회는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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