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 열어오는 10월까지 교육현안과 미래교육의 발전 주제로 20회의 토론회 개최 예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갖고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김포4)가 사회를 맡았으며, 장현국 도의장(수원7)과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1부교육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안산4),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행사가 경기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 1부교육감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경기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좋은 정책이 나오길 희망한다”며 교육정책토론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교육 현안 등 미래 교육 발전에 대해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논의 하며 20개 주제의 교육정책 과제로 공론화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용인4)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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