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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도로공사, 상습·고질 체납차량 꼼짝마!전국 최초, 대구시·한국도로공사 체납차량 근절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가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와 ‘체납차량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상습·고질 체납차량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세, 통행료, 의무보험, 정기검사 등 법적의무 미 이행으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상습․고질 체납차량, 무단 점유(속칭 대포차)자동차에 대한 대구시와 도로공사 간 합동으로 상습․고질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단속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대구시 조현철 세정담당관은 “이번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협업․공조 체계를 구축해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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