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청년들을 위한 21년도 첫 번째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손·오·공’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21년도 채용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해 참여자의 맞춤 1:1 코칭제공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청년취업동아리프로그램 ‘손·오·공(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 준비반)’을 오는 27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오후2시~6시) 1일 4시간씩 4일간 운영하며, △1일차 채용동향 분석 대응전략과 목표수립 △2일차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3일차 퍼스널컬러진단과 면접이론교육 △4일차 실전모의 면접과 피드백 등 취업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사지원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개인별 예약) 1일 1시간씩 모두 3회기로 운영하며, 실전 입사지원과 피드백 등 심층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청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며 손·오·공 운영 실시에 큰 기대를 한다”며 “청년들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고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 마음사관학교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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