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7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 12명과 1팀을 2021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박고은(가야금 연주가, 국립전통예술고), 심현서(배우, 은가람중), 김민서(배우, 솔개초) 학생과 장슬아(조남유치원), 이하영(배곧초록유치원), 강현승(주원초), 강예린(광문고) 등 유·초·중등 교사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생과 교사 외에도 하승진(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삼일상고 졸업), 이형택(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시흥 학부모), 이현지(래퍼, 유튜버 달지), 장래원(래퍼, 쇼미더머니9 3위), 허준석(유튜브 혼공TV), 코리아주니어빅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현지, 허준석과 2020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장래원 외에는 모두 신규 홍보대사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마스크송·손씻기송(유튜브 조회 수 355만 회), 수능응원송(유튜브 조회 수 180만 회) 등 현장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이형택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경기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군서미래국제학교 학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진도 “경기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운동을 해왔는데 경기교육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서는 “학생 신분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노력하며 경기교육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소중한 분들이 경기교육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희망의 미래교육을 만들도록 홍보대사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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