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대상’최대호 시장, “세외수입은 시 재정 중요재원.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 펼치겠다”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 신규세입 발굴’, ‘제도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외수입 전반을 평가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이중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여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입계좌를 도입과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한 세외수입 납부 시 발생하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납부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전산시스템 지원과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현연도 세외수입 71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부과와 징수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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