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EBS와 머리 맞대17일, 전 국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공동연구회 정책세미나 열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전 국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EBS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플랫폼의 새로운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EBS와 함께하는 공동연구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웨비나 형태(인터넷 회의, 세미나)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등 15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단체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EBS, 교육부 등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발표·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난 4월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연구모임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하게 시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오산시와 성남시가 구축한 지자체 평생학습 플랫폼을 사례로 살펴보고 중앙정부인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전국 평생학습 시행 도시와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평생학습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EBS 뿐 아니라 유관기관·단체들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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