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충남에서 매머드급 신복지 포럼 출범22일 공동대표와 자문위원만 200여명, 발기인 2022명 함께해
[경인통신=이만휘 기자]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이 지난 22일 충남도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주(천안시을), 어기구(당진시), 김종민(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의원과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10여명,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송한준 전 전국의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낙연 전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대한민국은 충청권에 큰 신세를 지고 있다. 이젠 보상받을 때”라며 “충청엔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어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감당해야 하고, 최근까지도 세종시를 이유로 혁신도시가 허용되지 않았다. 균형발전의 과실을 충청권도 얻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러 “과거 민주당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 양승조 지사가 비서실장을, 제가 사무총장을 했는데 그 일을 함께 했던 것이 제 인생의 큰 행운 이었다”며 “참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정치하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라고 평가한 뒤 “여러분이 양 지사님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대표에 선출된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은 “다음 대통령은 갈라치기나 분열의 리더십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가 앞에 계신 이 전 대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모든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남이 이낙연 대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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