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수원시의원,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년마다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시행계획에는 장애인 창작·전시·공연 활동 지원,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의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 장애인 창작·전시 등의 활동과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항을 구체화, 체계화하고자 한다”며 “장애인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권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22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