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42대 총학생회는 종합전보관 로비에서 코로나19 대책으로 체육대회를 대신한 1회 e스포츠대회 학과대항전을 개최했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으로 학과별(5인 1팀) 예선을 거쳐 32강부터 본선경기를 진행해 우승은 스마트기계과(상금학회장이먹어팀), 준우승은 경찰행정과(나다동영이팀), 준결승은 항공서비스과(갈치조리팀)와 스마트IT과(상금만가져갈께요팀)가 수상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번 e스포츠대회 학과대항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정태 42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우들을 위해 앞으로도 학창시절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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