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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361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심의

한정민 | 기사입력 2021/08/31 [15:12]

수원시의회, 361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심의

한정민 | 입력 : 2021/08/31 [15:12]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3136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362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의견제시 등 47개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 시의회는 조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남부권신공항(통합국제공항) 유치 촉구 건의안이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고시 개정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혜련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으며, 김기정·한원찬·조문경 의원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수원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에 대해 연달아 비판했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돼 민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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