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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수원시의원,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한정민 | 기사입력 2021/09/02 [20:06]

이미경 수원시의원,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한정민 | 입력 : 2021/09/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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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수원시의원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의회가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난 1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등에 관한 예방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시장에게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교육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오남용 예방과 교육을 추진하는 단체 등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미경 의원은 수원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 예방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해 시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8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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