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유비씨는 최근 오산대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지난달 31일 오산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과 조규종 ㈜유비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비씨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산업 IoT(사물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국제 표준 기술 OPC UA Certification 국제 인증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비씨가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핵심 교육용 소프트웨어 FLEXING CPS이다. FLEXING CPS는 국제표준기술 OPC UA를 적용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인증연구소에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우수 제품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국제표준기술 OPC UA 서버를 상용화 시켰으며, 기술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대상도 수상했다. 기증 소프트웨어(FLEXING CPS)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훈련프로그램에 활용되어 4차 산업에 대비한 인재육성 및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윤 총장은 “㈜유비씨가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에 필요한 Software를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증의 뜻에 따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오산대학교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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