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지난 7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건강한 먹거리 연구회’가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에 시작해 수원시의 음식문화축제를 평가·분석하고, 수원을 대표할 5가지 음식을 발굴해 수원시 다양한 음식문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결과를 보고하고, 수원 화성관광사업과 수원의 5가지 대표 음식 개발 산업을 연계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는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또 기존의 수원전통음식관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복합 음식문화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유준숙 대표의원은 “수원갈비를 비롯한 5가지 수원 대표음식을 발굴·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부한 먹거리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수원시 음식문화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는 유준숙 대표의원과 김기정·이현구·이재식·홍종수·이재선·윤경선·최인상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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