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 최종 활동보고회 열어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 위한 관광 정책방향 모색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는 8일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관광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신데이터와 네비게이션의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관광 트렌드 개발전략과 함께 기술발전을 접목한 라이트 테마파크 조성과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조문경 대표의원은 “수원 관광활동이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빛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고, 이색 체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역사문화자원과 IT 첨단기술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문경 대표의원과 김기정·김정렬·장정희·이재선·이혜련·이종근·이철승·이병숙·장미영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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