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미디어 접근권 개선 교육’ 신청 열기 뜨거워당초 모집인원의 2배 넘는 인원이 몰리는 성원 속 프로그램 접수 마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수원시 공무원과 협력기관 사업담당자들의 온라인 활용 회의 등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한 ‘미디어 접근권 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회의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공무원과 협력기관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했다. 수업은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폰·노트북을 활용한 Zoom 및 유튜브 라이브,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활용 방법????을 주제로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실습 중심 과정으로 차시당 2회로 구성했다.
최혜란 미디어교육팀장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수요계층 발굴과 유익한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접근 격차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 결과 당초 모집인원의 2배 넘는 인원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재단은 이에 힘입어 오는 11월에 추가 강의 개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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