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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수원시의원, 더민주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한정민 | 기사입력 2021/09/30 [21:44]

최영옥 수원시의원, 더민주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한정민 | 입력 : 2021/09/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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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수원시의원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조례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지원대상을 규정하고,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가구의 문제를 인식하고, 저장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옥 의원은 저장 장애는 개인의 위생을 넘어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서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앞으로도 저장강박 가구의 자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작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추진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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