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팔달8구역(팔달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과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팔달8구역은 오는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