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 수원시 2부시장, 영흥공원 조성 현장 점검8일, 영흥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사업현황 확인과 각종 시설물 등 공사 진행 상황 챙겨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유문종 수원시 2부시장은 8일 영흥공원 민간개발 현장을 방문해 수목원 조성 등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유문종 부시장은 이날 오후 영통구 영흥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사업현황 확인과 각종 시설물, 공사 진행 상황 등 2시간가량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영덕초 인근에서 공사 차량 진출입로를 둘러보며 안전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시장은 “학교 주변에서 공사 차량이 통행하는 만큼 학생들이 통학하는 시간대에는 이용을 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영흥공원과 수목원 및 주요 건축물의 공정 현황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유문종 수원부시장은 “민간과의 협력으로 공원과 수목원을 조성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편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원천동 303번지 일원 59만여㎡에 수목원과 공원 등이 조성 중이며,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요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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