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11월 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2021년 학령기전환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학령기전환특강은 교육환경이 바뀌는 예비 중학생·고등학생과 학부모의 학습고민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생과 예비 중1 학생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으로 나누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6일에 계획된 예비 고1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은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공부가 머니?’에 고정패널로 활동 중인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과 공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0일 예비 중1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은 최승후 국민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학과 겸임교수(문산고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과 고입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자녀 교육에 대한 오산 시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교육분야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특강을 마련했다”며 “오산의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불안감을 가지지 않고 자기만의 학습법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리내일학교, 문화한마당, 진로진학박람회, 진로진학지원단,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테마특강 등 학생·학부모·교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웨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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