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실습실에서 ‘3기 뷰티엔젤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위한 뷰티엔젤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21일(10주과정)까지 △동안 메이크업 △연애인 메이크업 △셀프 커트 △제모 왁싱 △셀프 네일케어 △헤어 스타일링 △남성커트 △셀프 염색 △셀프 피부관리 △화장품제조과정 등 뷰티 관련 기초교육 및 분야별 전문교육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뷰티엔젤 교육생 25명이 참여해 오산시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헤어염색과 손 마사지 등의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인 김영주 회장은 “뷰티엔젤들이 교육을 통한 뷰티 재능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뷰티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뷰티엔젤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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