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수원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해피기버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저귀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조범석 해피기버 총괄팀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기저귀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피기버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