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빛나는 영웅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영화감독 곽재용 X 수원시립예술단 '시네마 뮤직 콘서트 II'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지난해 8월 로맨스 영화의 거장 곽재용 감독과 수원시립예술단이 콜라보레이션 해 아름다운 영화 영상과 어우러진 웅장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영화감독 곽재용과 함께하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영화감독 X 수원시립예술단 '시네마 뮤직 콘서트 II'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에서 태어나 성장해 세계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감독 곽재용의 인생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만의 감성이 담긴 영화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 아래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 수원시립합창단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만나게 될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천둥호랑이' 창법의 대명사인 가수 권인하, 최근 '싱어게인', '복면가왕'에서 진가를 드러내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유미가 특별출연하여 연주회에 더욱 풍성한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한 파헬벨의 ‘캐논 주제의 의한 변주곡’을 시작으로 ‘I Believe’, ‘Knockin’ On Heaven’s Door‘,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비오는 날 수채화’ 등 곽재용 감독의 영화에 삽입된 음악이나 곽재용 감독에게 영향을 주었던 음악들을 집대성하여 다채로운 영화 OST를 영화 장면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영화감독 곽재용 X 수원시립예술단 '시네마 뮤직 콘서트 II'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빛나는 영웅들인 시민들과 수원시립예술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초청음악회로 진행된다. 관객의 건강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현재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이거나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1인 2매까지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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