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경쟁률 6.9대 1, 신청 기업 전년 대비 3.2배↑‘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6.9:1로 도내 중소기업 높은 관심 보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 선정 경쟁률이 6.9대 1로 전년 대비 신청이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중장년의 일자리를 매칭해, 중장년 구직자가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 1월부터 이음 일자리 제공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난 12일까지 모집한 결과 457개 기업에서 1375명의 이음 근로를 신청하며, 매칭 예정 인력 200명 대비 6.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142개 기업 365명) 대비 신청기업이 3.2배 가량 증가한 수치며, 신청 분야도 기존 제조업 생산직 위주 신청에서 기계 관련직 같은 기술직과 운송직종 등으로 다양해졌다. 최종 선정결과는 신청 기업에 대해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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