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정보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이인학(60세) 교사가 3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교육분야의 최고 권위 교육상이다. 이 교사는 한때 신입생 부족으로 폐교에 몰린 합덕산업고를 합덕제철고등학교로 바꿔 전국 최고의 철강분야 마이스터고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한 것이 주요 공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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