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원 4층 야외정원에서 1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이 한달간 기증한 물품으로 알뜰벼룩시장과 위탁판매, 명품코너로 나눠 진행했으며 약 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알뜰벼룩시장에서는 옷과 도서, 액세서리, 그릇 등 중고물품을 준비했으며 위탁판매에서는 농산물과 란제리 지갑, 가방 등산화가 마련됐다. 명품코너에서는 화장품과 술, 장식품 등이 판매됐으며 먹거리 코너에서는 간호부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바자회를 찾은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바자회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은 “많은 분들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고 교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사랑 나눔 바자회와 러브버킷캠페인,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 등 불우 환우를 위한 의료지원과 봉사를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라이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