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6대 조희련 대표이사 취임
1일, 청소년 안전 문화 선도 등 위기 청소년 보호에 박차
이순희 | 입력 : 2021/12/01 [20:14]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6대 대표이사로 1일 조희련씨(57)가 취임했다. 신임 조희련 대표는 1986년 국립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단장, 수원서부경찰서장, 군포경찰서장, 오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3년 11월 말까지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양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서장 이상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 안전 문화 선도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임을 다할 것” 이라며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단이 지역 내 청소년 행복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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