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가공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검정장’ 선정펫 산업현장 최신 시설 완비, 12월 18~19일 첫 자격시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펫케어과의 실습실이 ‘국가공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검정장’으로 최근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과 19일,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 2,3급 실기 시험이 이곳에서 첫 진행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신설학과인 펫케어과는 오는 2022년도 개설에 앞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반려동물 미용실습실’을 지난 10월 구축, 완비했다. 반려동물 미용실습실은 펫 산업현장에 최신 도입해 활용 중인 스파 기능이 있는 하이드로바스 욕조와 살균 드라이룸을 구비했으며, 대학 실습장으로는 찾아보기 드문 천장 전동전기 시설과 남녀 탈의실 등을 갖춰 내년 첫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펫케어과는 실습실을 완공한 가운데 지난달 10일 ‘국가공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검정장’으로 승인받았다. ‘국가공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자격은 미용과 훈련 등 반려동물관리 기술에 관련해, 국가에서 처음 공인한 자격증으로 2019년 한국애견협회가 정부 부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은 1~3급으로 나뉘며, 지난해에만 약 2000여 명이 응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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