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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11일부터 9일간에 걸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도 행정기관 등 10개 기관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11일 열린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분야·부문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조광주 의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시설 관리 등 중소기업 등이 할 수 있는 일은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게 기회를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성환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취업규칙과 임금규정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현실에 부합한 규정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환 의원은 관련 조례상의 명칭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정관상의 명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다른 것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비판과 대안제시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바로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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