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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이 수험생에게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공단은 13일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수능당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교통약자 수험생에 한해 나드리콜을 무료 운행키로 했다. 나드리콜은 지난 2008년 2월 30대로 운행해 현재는 100대의 차량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 중에 있으며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수능도 대박 나서 꼭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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