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협업기관 통합업무지원시스템, ‘지방공공기관 혁신·제안’ 대상2020년 전국 최초 민간 클라우드 기반 협업기관 예산회계통합관리 서비스 구축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수원시 협업 기관 통합업무지원시스템’으로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제안’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지방 공공기관 혁신·정책제안’은 지방공공기관의 발전과 혁신사례·정책제안 등을 공모해 평가하고,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수원시 등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28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혁신사례 발표회 후 수원시를 대상으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협업 기관 예산·회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는 통합관리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사급여복무업무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업무지원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서비스는 오는 2022년 1월 3일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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