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1일 ‘2021년 기술닥터사업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 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 등 기술혁신을 위해 기술닥터 협약기업으로 등록한 후 오산대학교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장비, 정보,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고, 매년 오산대학교의 전기와 전자, 기계, 자동차, IT, 식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기술닥터로 참여하도록 하는 등 최근 3년간 85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기술닥터 사업 외에도 오산대학교 자체 기술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대학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중소기업이 가진 애로기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3년간 약 3600만원을 중소기업 기술지도 예산으로 책정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장⋅단기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매년 성과집을 발간해 더욱 많은 기업에 홍보하고 교원의 기술지도를 장려했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했음을 인정받아 지난달 21일 2021년 기술닥터사업 유공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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