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년 달라지는 제도 10選 발표셋째 자녀 출산하면 40만원, 어학시험 실비지원 18종으로 확대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가정은 여행경비를 지급받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기존 20만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1인당 연 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다.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은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과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시는 청년층 대상 일자리기회를 제공한 구인기업에 대해 2년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는‘안양형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을 첫 추진한다. 미취업자와 뷰티산업 관련 관내 기업을 연계한 안양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어린이들에게 기쁜 소식도 있다. 그것은 바로‘안양형 1인1체 축구야 놀자’다.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을 연계해 관내 초교 41개교 4학년을 대상으로 축구강습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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