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364회 임시회를 열었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수원시 민선5·6·7기 추진한 정책·사업 중 약속 불이행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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