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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14 유학·국제교육교류 관계자 초청연수’스와질랜드, 에티오피아. 브라질, 인도 등 11개국 참가
세계의 유학·국제교육교류 관계자들이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유학 정책과 교육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신대는 오는 19일 부터 25일까지 스와질랜드, 에티오피아, 브라질, 인도 등 11개국의 유학·국제교육교류 관계자 12명이 참여하는 ‘2014 유학·국제교육교류 관계자 초청연수’를 한신대 국제교류원(원장 김용표 중국어문화학부 교수)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일환으로 기획된 ‘2014 세계 유학·국제교육교류 관계자 초청 심포지엄’은 초청연수 참가자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담당자 2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게 된 이번 연수는 19일 오후 2시 한신대 늦봄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제주영어교육센터, 기아자동차, 성균관대 방문 등 각종 문화체험 활동으로 이어진다. 심포지엄은 ‘국가별 유학생 정책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11개국 초청연수 참가자들의 발표로 구성된다. 특히 심포지엄 후에는 초청연수 참가자 간의 자유토론과 교류의 시간이 예정돼 있어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 총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유학과 국제교육교류는 한신대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과 기관들의 중요한 현안이 됐다”며 “이번 해외 관계자들의 초청 연수가 국내외 국제교육교류의 흐름과 현안을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대학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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