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모두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역 신진예술가와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과 시각 등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활동 경력 5년 이내 예술가나 단체의 창작과 실연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비는 모두 3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공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4,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등 3개 분야를 공모하며, 사업비는 모두 1억2000만 원(상․하반기)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 모두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있는 예술단체나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분야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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