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 8대 김정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1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민들께는 사랑받는 공단, 직원이 행복한 공단이 되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며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ESG 경영,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저비용 고효율 인력 운영을 통한 조직 효율화를 추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회장,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회장, 한국크리스토퍼 오산총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