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안전기획전시공간‘안전꿈터’ 신설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통한 재난·안전사고 간접체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24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안전기획전시공간인 ‘안전꿈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된 안전꿈터는 국내 재난사고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안전꿈터는 1층 물품보관실 40㎡ 규모 공간을 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활용해 '자연·사회·미래재난', '가정 안전사고예방', '학교 안전사고예방' 등 5가지 안전에 관한 테마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해 유아와 저학년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미션 수행 등과 같은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학생 등 시민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작년 한 해 현장 안전체험 교육과 유튜브 온라인 교육 등으로 8만 7000여 명에 달하는 도내 학생·교직원·시민 등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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