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은 ‘2021년 유치원 혁신(어울림) 교육’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 정은영 교사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학급교육과정 운영으로 ‘경기도교육감 유공표창’을, 류희연 부장교사는 ‘2021 교육과정 컨설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이처럼 교육과정 운영 부분에서 2021년 3관왕을 수상한 것은 명실공히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으로서 유치원의 혁신적 리더십과 창의적 유아중심 교육의 실현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결과다.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은 지난 2018년 경기도 ‘어울림유치원’ 선정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2023학년도까지 혁신유치원으로 선정됐으며, 유아교육에서의 혁신적인 교육문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혁신적 리더십,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은 유아중심ㆍ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의 철학과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유치원만의 특성을 반영한 ‘5산 3C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5산에는 다섯 가지의 기본 교육원칙이 담겨 있고, 3C 교육에는 인성교육(character), 자연친화교육(Caring for nature), 지역사회 연계교육(Community) 특색교육활동이 포함된다.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은 25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유지ㆍ발전시켜 2016년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에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출전, 2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2017년과 2018년, 2020년에는 각각 학급경영 우수, 유치원 장학지원 우수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해 교육봉사 및 학교현장실습 등 예비유아교사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이해를 위한 폭넓은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부설 유치원 교직원들은 지난 2020년 경기도혁신유치원 자료개발 유공표창 수상에 이은 2021년 경기도교육감 표창(유치원 혁신 교육 분야)에 대해 “앞으로도 본원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면서 유아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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