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반고 학생 직업·진학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5개월간의 ‘관광분야 직업·진학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과 함께 지난 21일 성호고등학교에서 ‘오산시 일반계 고등학교 직업·진학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일반계 고등학교 직업·진학교육 프로그램’이란 오산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관·학이 협력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을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관광경영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고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동국대학교·산업체·일반계 고등학교 등의 공동 참여를 통해 운영한 직업·진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기념코자 마련됐다. 성호고 학생들은 “막연했던 관광 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며 많은걸 느낄 수 있었다”며 “꿈에 한 발 더 나아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선택 또는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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