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4년 경기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과 국정과제인 ‘창조경영과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에너지복지’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전기절약 실천 일환으로 대기전력차단장치최대수요전력관리장치 설치, 학교 방문 컨설팅 실시, 학교 담당자 대상 5378명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해부터 10개월간 전기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지난해에 비해 전기사용량 약9%, 최대수요전력 약4%를 절약해 약63억 원 예산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시설과는 “학교시설이 점차 스마트하고 정보화된 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 에너지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에너지 절약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마이너스 감축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화력석유원자력신재생에너지에 이은 5의 에너지라는 중요성을 인식해 에너지절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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