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11일 디지털 융⋅복합 개방형 플랫폼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온라인 오산대학교에서 ‘42회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온라인 오산대학교에서는 일반과정 1546명, 산업체 위탁과정 123명, 전공심화 과정 242명 등 전문학사 1669명과 학사 24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 명과 참가한 가운데 1911명의 학위수여자를 발표하고 △총장표창 △총동문회장상 △교내표창 △외부기관 표창 등을 수여하며 공로 학생과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허남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등으로 인한 뜻깊은 졸업식을 간소하게 치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 기술과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패기로 나아가라”며 “언제나 모교는 졸업생들의 성장을 늘 응원하고 힘이 되겠다”고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올해 학위수여식 현장 모습은 오산대학교 YouTube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시대의 낯선 온라인 학위수여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교내 사진촬영 포토존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